1. 철학적 삶을 산 간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저자인 에릭 와이너는 간디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현하고, 간디의 철학과 삶을 성찰합니다. 그는 간디가 단순히 정치 지도자가 아니라, 철학적 삶을 실천한 인물이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1869~1948)는 인도의 독립운동이자 비폭력 저항의 철학을 발전시킨 사상가입니다. 그는 비폭력, 진실, 자기 수양, 간소한 삶을 강조하며 전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간디의 핵심사항으로는 '사티아그라하라'라고 하는 진실과 비폭력 저항입니다. 이는 "진실을 붙잡다"라고 하며,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입니다. 아힘사라고 하는 비폭력의 원칙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폭력은 더 큰 폭력을 초래하기 때문에 지속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비폭력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간디는 물질적 소유를 줄이고, 단순한 삶을 살 것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간디가 죽고 난 후 소지품은 가방 하나에 들어갈 정도라고 했습니다. 검소한 생활을 하며 욕망을 절제했고, 이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정신적 자유를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간디는 과도한 욕망과 소비주의가 인간을 구속하고, 자급자족이 진정한 자유를 준다고 믿었습니다. '브라흐마차르야'는 자기 수양과 절제를 의미합니다. 욕망을 절제하고 자기 수양을 실천하는 것이 정신적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간디에게 자제력은 단순한 도덕적 원칙이 아니라 더 높은 진리를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디의 철학은 용서와 화해입니다. 적과도 화해할 수 있어야 하며 증오를 사랑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간디는 "눈에는 눈"이라는 방식은 세상을 모두 눈먼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인도의 독립과정에서도 힌두교와 무슬림 사이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2. 에릭 와이너가 간디를 존경한 이유
에릭 와이너는 간디를 정치지도라로만 보지 않고 철학을 몸소 실천한 철학자로 이해했습니다. 그는 간디에게 큰 감명을 받았고, 여러 책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우선, 철학과 삶이 일치한 인물이라고 봤습니다. 간디는 이론을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물질적 욕망을 줄이고, 검소한 생활을 하며 자기 수양을 실천했습니다. 그는 물질적 욕망을 줄이고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간디가 말한 말 중에 "네가 바라는 변화를 네 자신이 먼저 실천하라"는 그의 철학을 잘 보여는 말이기도 합니다. 힘이 아니라 도덕적 권위를 기반의 리더십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간디는 권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도덕적 권위로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비폭력 저항을 통해서 폭력보다 더 강력한 힘을 보여줬습니다. 단순한 삶이 곧 자유라고 믿었습니다. 에릭 와이너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주의와 욕망이 지배하는 삶을 경계하며 간디의 철학이 여전히 현대사회에서도 유용하다고 믿습니다.
3. 현대 사회에서 간디의 철학이 주는 교훈
에릭 와이너는 간디의 철학이 여전히 강한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간디의 철학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말과 행동뿐만이 아니라 생각 속에서도 비폭력을 실천해야 합니다.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전에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간디가 비폭력과 진실을 추구한 인물이지만 완벽한 사람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자신도 역시 인간적인 결점과 복잡한 면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삶과 행동에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간디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했습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사람에게 금욕, 절제, 간소한 삶을 강하게 주장했으며 요구했습니다. 특히 아내 카스트루바 간디는 엄격한 규율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특정상황에서 다소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간디는 평화를 상징하는 인물이지만, 자기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와이너는 어떻게 싸우는가가 무엇을 두고 싸우는가 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결점은 있었지만 간디는 부당함을 인식하고 그에 맞서 싸웠습니다.